항암치료 중 구역·구토로 식사를 못할 때는?

항암치료 중 구역·구토로 식사를 이어가기 어려울 때는 음식을 소량씩 자주 나눠 먹고, 차갑거나 미지근한 음식을 선택하며, 식사 중 물을 많이 마시지 않는 방식으로 완화를 시도할 수 있습니다. 구역·구토는 항암제 투여 후에 나타나는 경우와 다음 치료를 앞두고 미리 나타나는 경우가 있으며 양상에 따라 대응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다만 식사가 며칠째 거의 불가능하거나 체중이 계속 줄어드는 경우, 38℃ 이상의 열이나 오한이 동반되는 경우는 자가 관리로 넘길 문제가 아닙니다. 이런 신호가 있으면 증상만으로 판단하지 말고 현재 항암치료를 진행하는 의료진에게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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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역·구토로 식사가 어려울 때 먼저 시도할 것

식사는 한 번에 많이 먹기보다 소량씩 자주 나눠 먹는 것이 부담을 줄이는 방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뜨거운 음식보다 차갑거나 미지근한 음식, 크래커나 누룽지 같은 담백하고 마른 음식이 비교적 편안할 수 있습니다.

식사 중에는 물을 최소한으로 마시고 식사 이외의 시간에 수분을 보충하는 방식이 도움이 될 수 있으며, 튀김이나 기름진 음식은 소화 시간이 길어 구토를 유발할 수 있어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신맛이 나는 음식이나 생강차가 도움이 되는 경우도 있으나 개인차가 있습니다.

식사 중 울렁거림이 나타나면 증상이 가라앉을 때까지 기다렸다가 다시 시도하는 것이 일반적인 방법입니다. 이런 방법으로도 며칠 이상 식사가 어렵다면 자가 관리만으로 지속하지 말고 담당 의료진에게 상태를 알려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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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되는 시점과 상황별 대응

구역·구토는 항암제 투여 직후에 나타나는 경우와, 다음 치료 일정을 앞두고 미리 속이 불편해지는 경우로 나뉠 수 있습니다. 후자는 예방 목적의 처치가 첫 치료부터 충분히 이뤄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알려져 있어, 증상이 반복된다면 다음 투여 전에 미리 의료진과 조절 방법을 상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음식 냄새만으로 구역이 일어나는 경우가 있어 환기가 잘 되는 곳에서 식사하거나 조리 공간과 떨어진 곳에서 식사하는 것이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일반 식사만으로 필요한 열량을 채우기 어려운 경우에는 액상형 영양보충음료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식사가 여러 날 어려워 체중이 계속 줄어드는 경우 이후 항암치료 일정 진행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체중 변화가 뚜렷하다면 다음 진료 때 반드시 알려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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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신호가 있으면 병원에 알려야 합니다

38℃ 이상의 열이 나면서 오한이 동반되는 경우는 백혈구 감소로 감염 위험이 커진 상태일 수 있어 증상만으로 판단해서는 안 됩니다. 국가암정보센터 안내에 따르면 이런 경우 감염을 의심하고 주의해야 한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구토가 며칠 이상 지속되어 물조차 삼키기 어렵거나, 소량씩 나눠 먹는 방법을 시도해도 체중이 계속 줄어드는 경우도 자가 관리로 넘길 신호가 아닙니다.

고열·오한처럼 응급에 해당할 수 있는 증상이 갑자기 심해지면 즉시 응급실 또는 119에 연락하고, 그 다음 현재 치료를 진행하는 의료진에게 상황을 알리는 순서로 대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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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상이 사람마다 다르게 나타나는 이유

구역·구토의 정도와 지속 기간은 항암제 종류와 개인의 상태에 따라 차이가 크며, 예방 처치가 충분히 이루어졌는지에 따라서도 갈립니다. 미각 변화나 구강 안의 감각 이상이 함께 나타나는 경우 음식 자체를 받아들이기 어려워지기도 합니다.

입맛이 없다고 해서 먹는 것을 포기하기보다, 먹을 수 있을 때 먹을 수 있는 만큼 섭취하는 방향이 다음 치료 단계를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이런 조절이 적절한지는 환자 상태에 따라 적용 여부가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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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근거와 출처

백혈구 감소는 항암화학요법 시작 후 1주에 시작해 2주에 최저치로 떨어지고 3주에 정상으로 회복되는 경과를 보인다고 국가암정보센터가 안내하고 있습니다.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도 백혈구감소증 같은 부작용이 치료 10~14일째에 가장 심하게 나타나며 투여 3~4주 후 정상으로 돌아온다고 설명합니다.

이 기간 중 38℃ 이상의 발열과 오한은 감염을 의심할 신호로 안내되어 있어, 구역·구토로 식사가 부실해진 시기와 이 시기가 겹치면 더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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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원해서 식사 관리를 받을 수 있는지

구역·구토가 심해 자택에서 식사와 수분 섭취를 유지하기 어려운 경우 입원해서 영양 관리를 받는 방법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리움한방병원 종로는 1·2·3·4인실로 구성된 입원 병동(3~6층)을 운영하며, 영양사가 식단을 구성하고 영양 상담을 진행합니다.

식사는 유기농 식자재를 사용해 영양팀이 본원에서 직접 조리하며, 저요오드식·저지방식·위절제식·저잔사식 등 치료식을 제공합니다. 응급상황에 대비해 대학병원과 협력해 치료를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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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것

Q. 항암 중 구토가 하루 종일 계속되면 그날 치료를 미뤄야 하나요?

A. 구토가 심해 물조차 못 마시는 상태라면 자가 판단으로 다음 일정을 미루거나 강행하지 말고 반드시 주치의 판단을 먼저 확인합니다. 예방 처치를 조절하거나 수액으로 대응할 수 있는지도 의료진이 판단할 부분입니다.

Q. 입맛이 하나도 없을 때 억지로 밥을 먹여야 하나요?

A. 밥과 반찬 형태에 얽매이지 않고 죽·떡·과일·빵처럼 부담 없이 넘어가는 음식을 소량이라도 섭취하는 것이 컨디션 유지에 의미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다만 며칠 이상 거의 못 먹는 상태가 이어지면 의료진에게 알려야 합니다.

Q. 영양보충음료만 먹어도 괜찮은가요?

A. 일반 식사만으로 필요한 열량을 채우기 어려운 경우 액상형 영양보충음료를 간식처럼 활용할 수 있습니다. 적은 양에 칼로리가 농축돼 있어 식사량이 줄어든 시기에 도움이 될 수 있으나, 지속 여부는 환자 상태에 따라 적용 여부가 다를 수 있습니다.

Q. 차가운 음식이 오히려 도움이 된다는 게 맞나요?

A. 음식이나 요리 냄새가 울렁거림을 유발하는 경우가 있어, 뜨운 음식보다 차갑거나 미지근한 음식이 냄새가 덜해 편안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신맛 나는 음식이나 생강차도 도움이 되는 경우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Q. 구역·구토 때문에 체중이 계속 빠지는데 병원에 알려야 하나요?

A. 체중 변화가 뚜렷하게 이어지면 이후 항암치료 일정 진행에 영향을 줄 수 있어 다음 진료 때 반드시 알려야 합니다. 체중 변화를 기록해두고 담당 의료진에게 구체적으로 전달하는 것이 좋습니다.

Q. 구역·구토가 있는 상태로 입원 상담을 받을 수 있나요?

A. 자택에서 식사와 수분 섭취 유지가 어려운 경우 영양 관리를 받는 방법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핵심 정리

구역·구토 관리의 핵심은 참는 것이 아니라 소량·자주·차갑게라는 방향을 시도해보면서도, 발열·지속적 체중 감소 같은 신호가 나타나면 자가 관리를 멈추고 현재 치료를 담당하는 의료진에게 바로 알리는 데 있습니다. 식사가 아예 불가능해지는 상황이 오기 전에 판단을 넘기는 것이 항암 일정을 지키는 데 더 중요합니다.

이 글은 정보전달을 목적으로 작성된 게시물이며, 진단·치료의 판단은 현재 치료를 담당하는 의료진의 확인이 필요합니다.

이 글은 리움한방병원 종로가 제공하는 일반적인 의료 정보이며 진단·처방을 대체하지 않습니다. 모든 시술·치료는 개인에 따라 효과 차이가 있을 수 있고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며, 필요한 검사와 치료 방법은 개인의 상태에 따라 다르므로 진료를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출처

  • 국가암정보센터 「내가 알고 싶은 암 — 치료 — 항암화학요법 — 세포독성 항암제」
  •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 항암화학요법(항암제치료)」
  • 리움한방병원 종로 병원 사실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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