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는 종아리 둘레 재기와 손으로 만든 원(핑거링 테스트), 의자에서 5회 일어서기, 최근 1년간 체중 변화 확인으로 근육 감소를 가늠해볼 수 있습니다. 종아리 둘레는 가장 굵은 부분을 줄자로 재며, 양손 엄지·검지로 원을 만들었을 때 종아리가 그 안에 다 들어오고 남는 공간이 있으면 근감소증을 의심해볼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의자에서 일어나 앉기를 5회 반복했을 때 시간이 오래 걸리거나, 지난 1년 사이 체중이 뚜렷이 줄었다면 위험 신호로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이런 자가 확인은 어디까지나 의심 단계를 가늠하는 참고일 뿐이며, 실제 근육량과 근력, 신체수행능력에 대한 정확한 판단은 담당 의료진이 검사를 통해 확인합니다.
집에서 확인할 수 있는 방법
집에서 할 수 있는 대표적인 방법은 종아리 둘레 재기, 핑거링 테스트, 의자에서 5회 일어서기, 체중·활동 변화 관찰입니다. 종아리의 가장 굵은 부분을 줄자로 잰 뒤 기준치보다 가늘어졌다고 느껴지거나, 양손 엄지와 검지로 만든 원 안에 종아리가 헐렁하게 들어오면 근육 감소를 의심해볼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의자에서 앉았다 일어서기를 5회 반복할 때 눈에 띄게 시간이 오래 걸리거나, 계단 오르기·짐 들기·병뚜껑 열기 같은 일상 동작이 예전보다 힘들어졌다면 근력 저하의 신호로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이런 자가 확인만으로 근감소증 여부를 판단해서는 안 되며, 반드시 근육 감소를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암 치료 중 근육 감소를 특히 살펴야 하는 시기
암 치료 과정에서는 수술 후 회복기, 항암치료 중, 방사선치료 중 각각 근육량에 영향을 주는 요인이 다릅니다. 수술 후에는 활동량 저하와 통증으로, 항암치료 중에는 구역감·구토·입맛 변화·체력 저하로 인한 섭취량 감소로 근육이 줄어들기 쉽습니다.
이런 시기에는 체중 변화와 종아리 둘레, 일상 동작의 수월함을 주기적으로 관찰해두면 담당 의료진과 상담할 때 구체적인 근거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경과와 정도는 개인차가 크므로 스스로 판단하기보다 변화를 기록해두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이럴 때는 의료진에게 알려야 합니다
지난 1년 사이 의도하지 않게 체중이 뚜렷이 줄었거나, 자주 넘어지거나, 걷는 속도가 눈에 띄게 느려졌다면 자가 확인에 그치지 말고 담당 의료진에게 알리는 것이 필요합니다. 항암치료 중 38℃ 이상의 발열이나 오한이 함께 나타나면 백혈구 감소로 인한 감염 위험 신호일 수 있어 즉시 응급실 또는 119에 연락해야 합니다.
그 외 근력 저하나 체중 감소만 있는 경우에도 증상만으로 원인을 판단해서는 안 되며, 현재 치료를 담당하는 의료진에게 변화를 알리고 확인받는 것이 정확합니다.
수치가 갈리는 이유와 개인차
종아리 둘레나 의자 일어서기 시간의 기준은 나이, 성별, 기저 질환, 활동량에 따라 다르게 해석될 수 있습니다. 만성질환을 앓고 있거나 항암·방사선 치료를 받는 중이라면 같은 수치라도 의미가 다르게 평가될 수 있어 자가 측정 결과만으로 단정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자가 확인에서 위험 신호가 보이더라도 최종적인 근육량·근력 평가는 검사를 통해 담당 의료진이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입원 중 영양과 식사로 근육 관리에 도움받기
리움한방병원 종로는 영양사의 식단 구성·영양 상담을 제공하며, 유기농 식자재를 사용해 영양팀이 본원에서 직접 조리합니다. 매일 1회 제철과일 도시락을 제공하고, 저요오드식·저지방식·위절제식·저잔사식 등 치료식도 운영합니다.
근육량과 관련한 검사로는 NK세포 활성도 검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입원 병동은 간호사 중심으로 운영되어 활력징후와 전신 상태 변화를 살핍니다.
자주 묻는 것
Q. 근감소증이 암 환자에게 왜 더 문제가 되나요?
A. 암 환자는 치료 과정에서 근육량이 줄어들기 쉬우며, 근육 감소가 있으면 항암치료를 계획대로 받기 어려워지고 회복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치료 중에는 체중과 활동 능력 변화를 관찰해두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Q. 체중이 갑자기 줄면 무조건 근육이 빠진 건가요?
A. 체중 감소가 반드시 근육 감소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며, 수분·지방 변화나 식욕 저하 등 다른 원인일 수도 있습니다. 지난 1년간 체중이 뚜렷이 줄었다면 원인을 스스로 판단하지 말고 의료진에게 확인받는 것이 정확합니다.
Q. 악력계가 없어도 근력을 확인할 수 있나요?
A. 악력계가 없다면 의자에서 5회 일어서기에 걸리는 시간이나 짐 들기·계단 오르기 같은 일상 동작의 수월함으로 근력 저하를 가늠해볼 수 있습니다. 다만 정확한 근력 평가는 검사 장비를 통해 담당 의료진이 확인합니다.
Q. 근육 감소를 늦추려면 식사에서 무엇을 신경 써야 하나요?
A. 일반적으로 단백질 섭취가 부족하면 근육 감소가 빨라질 수 있다고 알려져 있어 균형 잡힌 식사가 중요하다고 봅니다. 식욕 저하로 충분히 먹기 어려운 경우 담당 의료진·영양팀과 상담해 식단을 조정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Q. 근육량 검사는 어떤 방식으로 이뤄지나요?
A. 근육량 평가는 체성분 분석 장비 등을 이용해 팔다리 근육량을 측정하는 방식이 일반적으로 쓰입니다. 자가 확인에서 위험 신호가 나타났다면 이런 검사를 통해 정확히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Q. 근감소증은 나이 든 사람에게만 생기나요?
A. 노화로 인해 30대 이후 근육량이 서서히 줄어드는 경향이 있다고 알려져 있지만, 만성질환이나 암 치료로 인해 젊은 연령에서도 근육 감소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연령과 무관하게 활동 능력 변화가 느껴지면 확인이 필요합니다.
Q. 입원 중에도 근육 관리를 위한 활동을 할 수 있나요?
A. 리움한방병원 종로는 재활치료센터를 운영하며 물리치료사가 1:1로 재활 운동을 진행합니다. 적용 여부와 강도는 환자 상태에 따라 다를 수 있어 진료에서 확인합니다.
핵심 정리
종아리 둘레·핑거링 테스트·의자 일어서기·체중 변화는 근육 감소를 의심해보는 참고 신호일 뿐, 진단이 아닙니다. 특히 암 치료 중에는 발열·오한 같은 응급 신호와 근력 저하를 구분해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며, 최종 판단은 검사를 통해 담당 의료진이 내립니다.
이 글은 정보전달을 목적으로 작성된 게시물이며, 진단·치료의 판단은 현재 치료를 담당하는 의료진의 확인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