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치료 중 체중이 오히려 느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유방암 치료 중 체중이 느는 것은 활동량 저하로 인한 근육량 감소, 항암 부작용을 막기 위해 쓰는 고용량 스테로이드, 그리고 호르몬치료로 인한 대사 변화가 겹쳐 나타나는 현상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호르몬 억제 치료를 받는 경우 여성호르몬이 급격히 줄면서 갱년기와 비슷한 증상과 함께 내장지방이 늘어나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체중 증가의 정도와 양상은 치료 방법과 개인 상태에 따라 차이가 크므로 체중계 숫자만으로 좋고 나쁨을 판단해서는 안 됩니다. 체중 변화의 원인과 대처 방향은 현재 치료를 담당하는 의료진과 확인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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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중이 느는 이유

유방암 치료 중 체중 증가는 크게 세 가지가 겹쳐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첫째는 치료로 인한 피로와 컨디션 저하로 활동량이 줄면서 근육량이 감소하고 기초대사량이 떨어지는 것, 둘째는 항암 부작용을 막기 위해 쓰는 고용량 스테로이드의 영향, 셋째는 호르몬 억제 치료로 여성호르몬이 급격히 줄면서 인슐린 저항성이 높아지고 내장지방이 늘어나는 변화입니다. 반대로 팔다리 근육은 줄어들면서 체형 자체가 바뀌는 경우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런 변화는 단순히 체형의 문제가 아니라 건강 상태 전반과 관련되므로, 체중이 늘었다는 사실만으로 자가 판단하지 말고 담당 의료진과 원인을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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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중 감량은 언제 시도하는 것이 좋을까

체중 관리를 시작하기 좋은 시점은 수술과 항암치료가 모두 끝난 뒤로 알려져 있습니다. 항암 치료 중에는 몸이 이미 큰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상태이므로 이 시기에 무리하게 체중을 줄이려 하면 체력과 면역력 저하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방사선치료는 체중 관리 시점과 큰 관련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수술과 항암이 끝났다면 방사선치료를 받는 중에 체중 관리를 시작해도 무방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체중 조절에서 운동이 차지하는 비중은 생각보다 크지 않다는 점도 통상 알려져 있습니다. 다만 체중을 늘리려 할 때든 줄이려 할 때든 우선순위는 근육량 유지입니다. 수술 후 활동 제한과 치료 스트레스로 근육이 먼저 빠지기 쉬우므로, 억지로 음식을 늘려 지방 위주로 체중을 올리는 방식보다 근력을 유지하는 방향의 관리가 권장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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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중 변화 중 이런 신호는 확인이 필요합니다

체중이 늘거나 주는 것 자체보다 짧은 기간에 급격히 변하거나 다른 증상이 함께 나타나는지가 더 중요한 판단 기준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38℃ 이상의 열이 나면서 춥고 오한이 동반되는 경우는 감염을 의심해야 하는 신호로 국가암정보센터 자료에 안내되어 있으며, 이런 경우 즉시 응급실 또는 119에 연락하고 이후 담당 의료진에게도 알리는 것이 필요합니다. 체중 감소가 심하게 지속되며 식사량과 체력이 함께 크게 떨어지는 경우도 다음 치료 일정에 영향을 줄 수 있어 확인이 필요한 신호입니다. 반대로 체중이 느는 상황에서도 붓기나 열감이 동반된다면 단순 체중 증가가 아닐 수 있으므로 증상만으로 판단하지 말고 담당 의료진에게 상태를 알리는 것이 정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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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중 변화가 사람마다 다르게 나타나는 이유

같은 치료를 받아도 체중 변화의 폭과 방향은 환자마다 차이가 큰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호르몬 양성 유방암으로 호르몬 억제 치료를 받는 경우 체중 증가 경향이 두드러지는 경우가 있는 반면, 항암치료 중 구역감과 소화기 부작용이 심한 경우에는 오히려 체중이 줄어드는 방향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나이, 치료 전 체성분(근육량과 지방량의 비율), 활동량, 병용 약물 등도 변화 양상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처럼 갈리는 요인이 많기 때문에 체중 관리 방향은 스스로 정하기보다 담당 의료진과 상의해 개인 상태에 맞게 조정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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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제도와 통계

국가암정보센터 자료에 따르면 항암화학요법 중 백혈구 감소 등 부작용은 치료 후 1~2주경 심해졌다가 3주 무렵 정상으로 회복되는 경과를 보이는 것으로 안내되어 있으며, 이 시기에 38℃ 이상의 열과 오한이 있으면 감염을 의심해야 합니다. 이는 체중 변화 자체를 다루는 통계는 아니지만, 치료 시기별로 몸 상태가 달라진다는 점과 체온·감염 등 함께 살펴야 할 신호가 있다는 점을 보여줍니다. 중앙암등록본부 통계로는 2019~2023년 진단 암환자의 5년 상대생존율이 73.7%(여성 79.4%)로 집계되어 있으나, 이는 집단 통계로서 개인의 예후나 체중 관리 결과를 뜻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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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원 중 식사와 체중 관리는 어떻게 이뤄지나

입원 중에는 영양사가 식단을 구성하고 개인별 영양 상담을 진행합니다. 유기농 식자재를 사용하고 영양팀이 직접 조리하며, 매일 1회 제철과일 도시락이 제공됩니다. 저요오드식·저지방식·위절제식·저잔사식 등 치료식도 운영되어, 수술 후 회복 상태나 소화 부담에 맞춰 식사 형태를 조정할 수 있습니다. 입원 병동은 1·2·3·4인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간호사 중심으로 활력징후와 식사·수분 섭취 상태를 확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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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것

Q. 항암치료 하는데 살이 계속 쪄서 걱정되는데 다이어트약 먹어도 되나요?

A. 체중 감량을 위한 약물은 치료 중인 상태와 병용 약물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자가 판단으로 복용해서는 안 됩니다.

Q. 항암 중에 체중이 갑자기 많이 빠지는데 억지로 많이 먹어야 하나요?

A. 체중 감소는 지방보다 근육이 줄어드는 경우가 많아 무작정 고칼로리 음식을 늘리는 것보다 근력 유지와 균형 잡힌 섭취가 중요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먹는 양이 부족할 때는 통상 환자용 영양보충음료를 간식으로 활용하기도 합니다. 체중 감소 폭이 크거나 지속되면 담당 의료진과 상담해 원인을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Q. 호르몬치료로 살이 찌면 반대편 유방암 위험도 높아지나요?

A. 지방세포는 여성호르몬을 분비하므로 체중 증가와 여성호르몬 관련 유방암은 서로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이것만으로 개인의 위험도를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체중과 재발·위험도의 관계는 개인마다 다르므로 담당 의료진과 상담해 확인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Q. 체중이 늘면서 팔이 붓는 것도 같은 문제인가요?

A. 겨드랑이 림프절을 넓게 제거한 경우 림프액 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수술한 쪽 팔이 붓는 것은 통상 알려진 부작용으로, 체중 증가로 인한 전신 변화와는 다른 원인입니다. 팔 부종이 새로 생기거나 심해지면 체중 문제와 구분해 담당 의료진에게 알리는 것이 필요합니다.

Q. 유방암에 좋다는 음식이 많던데 챙겨 먹으면 체중 관리에 도움 되나요?

A. 특정 음식 하나가 체중을 조절하거나 재발을 예방한다고 일반화하기는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균형 잡힌 식사, 적절한 체중 유지, 단백질 보충, 충분한 수분 섭취가 함께 강조되는 편이며, 개인의 상태에 맞는 식사 계획은 담당 의료진이나 영양사와 상담해 정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Q. 체중 변화 말고 또 어떤 걸 같이 확인해야 하나요?

A. 체중 자체보다 식사량, 수분 섭취, 수면, 통증 여부를 함께 살피는 것이 통상 권장됩니다. 체중 변화의 폭이 크거나 다른 증상이 동반되면 정기적인 진료와 검사를 통해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Q. 입원해서 체중 관리를 받을 수 있는 병원이 있나요?

A. 입원 병동에서는 영양사가 식단을 구성하고 개인별 영양 상담을 진행하며, 저지방식 등 치료식을 운영하는 곳들이 있습니다.

핵심 정리

유방암 치료 중 체중 증가는 의지 부족의 문제가 아니라 활동량 저하·스테로이드·호르몬 변화가 겹친 결과로 알려져 있다는 점이 핵심입니다. 체중계 숫자 하나로 치료가 잘되고 있는지, 관리를 잘하고 있는지를 판단할 수 없으며, 늘든 줄든 그 변화의 배경과 동반 증상을 함께 살피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체중 관리의 시점과 방법은 현재 치료를 담당하는 의료진과 상의해 정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이 글은 정보전달을 목적으로 작성된 게시물이며, 진단·치료의 판단은 현재 치료를 담당하는 의료진의 확인이 필요합니다.

이 글은 리움한방병원 종로가 제공하는 일반적인 의료 정보이며 진단·처방을 대체하지 않습니다. 모든 시술·치료는 개인에 따라 효과 차이가 있을 수 있고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며, 필요한 검사와 치료 방법은 개인의 상태에 따라 다르므로 진료를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출처

  • 국가암정보센터 「내가 알고 싶은 암 — 치료 — 항암화학요법 — 세포독성 항암제」
  • 국가암정보센터 「내가 알고 싶은 암 — 암의 종류 — 유방암」
  • 중앙암등록본부(국립암센터 국가암정보센터) 「국가암등록통계 — 암 생존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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